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3일 베이징(北京)에서 "중국의 달 탐사 프로젝트는 시종 평등과 호혜, 평화적 이용, 협력상생의 원칙을 견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형태의 우주 국제 교류와 협력을 계속 추진하고 각국과 발전 성과를 공유하며 우주 공간 거버넌스를 개선하여 우주 과학 기술 성과가 인류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베이징에서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 (嫦娥) 6호 임무 참가자들을 접견하고 달 샘플과 달 탐사 프로젝트 성과 전시회를 참관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20년 동안 달 탐사 프로젝트는 핵심 기술 분야에 주안해 과학적 발견, 기술 혁신, 엔지니어링 실천, 성과 전환 및 국제 협력에서 풍부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고품질과 고효율 달 탐사의 길을 걸어 중국 우주 개발 및 인류 우주 공간 탐사에 크게 기여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 베이징에서 달 탐사 프로젝트 창어 (嫦娥) 6호 임무 참가자들을 접견
2024년 중국의 우주 발사 횟수가 사상 최대인 100회를 기록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