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15:47:10 출처:cri
편집:李俊

시진핑 총서기, 푸얼(普洱) 민족단결 선서비에 맹세한 대표 후대에게 답신 격려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최근 푸얼(普洱) 민족단결 선서비(民族團結 誓词碑)에 맹세한 대표 후대들에게 답신을 보내 격려하고 이들에게 간절한 희망을 제기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1951년  당신들의 선대를 포함한 여러 민족 대표들이 비석을 세워 맹세하고 일심동체로 당을 따라갈 것을 정중히 맹세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70여년래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한마음으로 당을 따르고 단결, 분투하면서 변강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을 촉진하여 역사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민족 단결과 진보의 생생한 장을 개척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중화민족은 대가족이고 56개 민족은 서로 사랑하는 한가족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총서기는 당신들이 선대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발양하여 선서비 이야기을 계속 잘 엮어 나가서  민족 단결의 미담이 대대로 전해지기를 바랐다.

1950년 윈난(雲南)성 푸얼(普洱) 전구(专区)의 민족대표들이 베이징(北京)에 초청되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1주년 경축행사에 참석했으며 마오쩌둥(毛澤東)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의 환대를 받았다. 

1951년 1월 1일 푸얼(普洱)전구 각 민족 군중은 서약대회를 열고 소수민족의 풍습으로 선서비를 세워 "일심일덕(一心一德)으로 끝까지 단결하여 중국공산당의 영도하에 평등, 자유, 행복한 대가족 건설을 위해 분투할 것을 맹세하였다. 여러 민족 대표 48명 비석에 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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