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이 25일 발표한 경제와 사회 발전 성과 시리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75년 간 중국의 의료 보건 사업은 건강중국 전략 실시를 통해 큰 성과를 이룩하여 국민들의 건강 수준이 중등소득 국가 반열에 진입했다.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이래  중국의 주민 건강 수준이 꾸준하게 향상되었다. 1인당 평균  기대 수명은 공화국 창건 초기의 35세에서 2023년의 78.6세로 제고되었다. 

의료보건 서비스 시스템이 점차 구축되면서  주민 건강 수준을 이끌었다. 전국 범위의 의료보건기구 수와 침상 수는 1949년의 3670개와 8만 5천개로부터 2023년에는 107만개와 1017만개로 증가했다. 2023년말 현재 기본의료보험 가입자 수는 13억 3천만명이며 보험 가입 커버율은 2018년부터 안적으로 95%이상을 유지했다. 

공공 보건 서비스 수준이 전면적으로 제고되었으며 '국수(國粹)' 중의약의 전승과 발전에서도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