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세계시장포럼’ 및 제9회 항저우 국제우호시장포럼이 9월 25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5개 나라와 지역의 24개 도시 시장과 시장 대표, 주중 사절 대표, 국내 관련 부문및 도시의 대표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다.
‘항저우 세계시장포럼' 및 제9회 항저우 국제우호도시시장 포럼 기간 중외 시장은 '도시 거버넌스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제로 심도 있는 대화를 전개하고, 도시 거버넌스의 선진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 경로를 논의하며, 혁신 거버넌스 시스템, 디지털 경제 발전, 생태 환경 보호, 문화 계승 및 발전 등의 성과를 보여주고, 세계 도시의 미래 발전에 지혜와 힘을 기여하게 된다. 또한 '도시와 디지털 기술 및 실물 경제의 깊이 있는 융합', '도시와 녹색성장'을 주제로 한 두 개의 세션을 병행하여 국내외 도시 대표들과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교류를 통해 미래 도시 발전의 방향과 경로를 모색하는 장을 마련했다.
'세계시장포럼'의 주최 도시인 항저우는 국제 도시 간의 긴밀한 교류를 위한 장을 마련하고 개방 및 협력을 촉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항저우는 시후(西湖)문화경관, 중국대운하(항저우구간), 량저(良渚)고성 유적지 등 3대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깊은 문화유산과 활발한 디지털경제, 양호한 비즈니스 환경, 실용적인 대외교류 성과로 전 세계적으로 국제우호도시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도시의 스타일에서 과학 및 기술 발전에 이르기까지 이번 행사는 세계가 중국 도시를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