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번째 세계 관광의 날을 맞아 후난(湖南)방송국이 중국난방(南方)항공과 함께 ‘세계 관광의 날, 세계를 향한 장자제(張家界)’ 테마 항공편을 출시했다.
세계 관광 도시 장자제의 절묘한 자연 풍경과 항공서비스를 결합한 이번 테마 항공편은 한국 관광객들이 1만 미터 상공에서도 장자제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장자제 테마 풍경으로 장식한 서울-창사(長沙) CZ3066항공편 기내에서는 승무원이 장자제의 자연, 인문 풍경을 소개하는가 하면 장자제 관련 퀴즈 타임도 마련하여 관광객들에게 테마 선물을 전하는 정성을 보이기도 했다.
서울-창사 노선 항공편은 매주 2회 운항하며, 각기 화요일과 토요일, 베이징 시간으로 14시 35분 서울에서 출발해 18시에 창사에 도착한다.
후난 출입국검문소 통계 수치에 따르면 올해 이래 후난 통상구 입국 외국인 수는 연 30만명 정도로 후난 통상구 개방 이래 동기대비 역사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창사공항과 장자제공항을 출입하는 외국인은 125개국에 달하며 그 중 한국인이 가장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