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7 17:02:43 출처:cri
편집:李俊

중일관계의 장기적 건강한 발전, 양국 국민 근본이익에 부합

9월 27일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이시바 시게루가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수표로 자민당 총재에 선출돼 오는 10월 1일 일본 차기 총리로 임명되는 것과 관련해 중국은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답변했다.

린젠 대변인은 "선거 결과에 주목했다"며 "이는 일본의 내정으로 중국은 논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일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강하며 안정적인 발전은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부합하는 것이자 유일한 올바른 선택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린젠 대변인은 일본 측이 역사를 거울로 삼아 평화적 발전의 길을 견지하고 중일 4대 정치문서가 확립한 여러 개 원칙과 공동인식을 지키며 객관적이고 올바른 대중국 인식을 수립하고 적극적이고 이성적으로 대중국 정책을 시행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본 측이 중국과 서로 마주 보며 나아가면서 중일 관계가 올바른 궤도를 따라 지속적으로 건강하고 안정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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