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8일, 레바논 주재 중국 대사관이 공지문을 내고 중국 공민에게 당분간 레바논에 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레바논 주재 중국 대사관은 최근 레바논과 이스라엘 국경에서 충돌이 격화되고 레바논의 여러 지역에서 공습사건이 발생해 다수의 인원 사상이 발생했으며 레바논의 안전정세가 아주 심각하다고 전했다.
외교부와 레바논 주재 중국 대사관은 중국 공민에게 현지 정세 상황에 주의하면서 당분간 레바논에 가지 말며 현재 현지에 머물고 있는 기관은 조속히 철수하거나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이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시 적시적으로 경찰에 신고하고 레바논 주재 중국 대사관에 연락해 협조를 요청하라고 했다.
외교부의 24시간 글로벌 영사보호 및 서비스 응급 핫라인은 +86-10-12308 또는 +86-10-65612308이고 레바논 주재 중국 대사관 및 영사관 보호 및 협조 전화는 +961-3-866468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