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에 즈음해 열사기념일 인민영웅 화환 진정식이 30일 오전 베이징 텐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시진핑(習近平), 리창(李强), 자오러지(趙樂際), 왕후닝(王沪寧), 차이치(蔡奇), 딩쉐샹(丁薛祥), 리시(李希), 한정(韩正) 등 당과 국가 지도자가 각계 대표들과 함께 행사에 참석했다.
오전 10시경 시진핑 주석 등 당과 국가 지도자는 텐안먼 광장에서 행사에 참석하고 인민영웅에게 화환을 진정했다.
당의 18차 대표대회 이래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영도하에 전 당과 전 군, 전국 각 민족 인민들은 단합하고 분발정진하며 당과 국가 각항 사업이 역사적인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하여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사업의 새로운 국면을 형성했다. 새로운 여정을 향해 14억 여 중국인민은 영렬들의 정신을 이어가고 기세 드높이 진일보 전면적인 개혁을 더욱 심화시켜 시대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소년아동과 각계 군중대표도 순차적으로 기념비 앞에 다가가 손에 쥔 꽃을 진정하고 기념비를 첨앙했다.
중앙당정군군 해당 부문과 베이징시 주요 책임자, 각 민주당파 중앙과 전국 상공연합회 책임자와 무당파 인사 대표, 베이징 노전사와 열사가족 대표, 공훈영예 수상자 대표, 전국 소수민족 참관대표단 성원, 수도 각계 군중대표 등이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