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중국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국경절 축전을 보낸데 대한 질문이 있었다.
앞서 보도에 따르면 여러 국가, 정당 지도자 및 국제기구 책임자들이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 혹은 축하 서한을 보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열렬히 축하했다. 여기에 미국 대통령도 포함되는지 그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변인은 최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게 축전을 보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은 축전에서 '중국 건국 75주년을 맞아 나는 미국 국민을 대표해 당신과 중국 국민에 축하의 뜻을 표하고, 가장 아름다운 축복을 전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