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펑(何立峰) 중공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중앙대표단 단장이 7일 오후 중앙대표단을 이끌고 신장생산건설병단 바스스허즈(八師石河子)시를 시찰했다.
중앙 대표단은 우선 신장 병단 군사 개간 박물관을 찾아 병단이 주둔하여 변경을 개간한 혁명 역사를 청취하고 병단 소속인원들이 신장 발전을 추진하고, 민족단결을 증진하며, 사회안정을 수호하고, 국가 변강을 공고히 하는 등 면에서 한 기여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았다.
허리펑 부총리는 시진핑 총서기의 당부를 새기고 홍색자원을 잘 활용하며 병단 70년 역사에서 전진 동력을 섭취하고 간부와 종업원들이 신강에 뿌리를 내리고 변강에 헌신하여 새롭고 더욱 큰 기여를 하도록 격려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중앙대표단은 신장톈예(天業)그룹을 고찰했다. 허리펑은 기업 과학기술혁신 및 신형 공업화 발전 등 상황 회보를 청취하고 생산경영 등 상황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는 병단은 혁신구동을 견지하고 지역 실정에 맞게 신품질 생산력을 발전시키며 첨단화 ,스마트화, 녹색화 발전을 빠르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석탄의 청결고효율 이용, 환경보호 에너지 절약 등 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선두기업을 강화하며 현대 석탄화학공업 등 상징적 프로젝트를 잘 건설하여 산업 과학기술의 새로운 에너지를 육성하여 고품질발전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