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대표 배우 저우둥위(周冬雨)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의 신분으로 14년만에 부산을 찾았다.
저우둥위는 14년 전 데뷔작 '산사나무 아래'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적이 있다. 그녀는 이제는 자신이 어린 소녀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성장했다며 시간이 참 신기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제가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봐 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저우둥위는 또 한국 영화를 아주 좋아한다며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도 자신이 아주 존경하는 감독님이라고 전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2024년 10월2일부터 10월11일까지 한국 부산에서 열린다.
#저우둥위#주동우#Zhou Dongyu#산사나무 아래#칠월과 안생#훗날의 우리#소년시절의 너#마작#그래도 좋아해#앵무새 죽이기#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제39회 금상상#제33회금계상#제53회 금마상 여주주연상 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