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4기 전국위원회 상무위원회 제9차 회의가 9일 오전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회의의 주요 의제는 시진핑 총서기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창립 75주년 경축대회에서 한 중요한 연설정신을 깊이 연구하고 관철하며 '문화적 자신감과 자강을 추진해 사회주의 문화의 새로운 휘황을 이룩'할데 관해 협상하는 것이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인 리슈레이(李秀磊) 중앙선전부장이 개막식에서 보고를 하고 현장에서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들의 의견과 건의를 경청했다.
그는 중국공산당 제18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시진핑 동지를 핵심으로 한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는 문화건설을 중시하고 사상문화 선전사업의 역사적 성과와 역사적 변혁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리슈레이 부장은 새로운 여정에서 우리는 시진핑의 문화사상을 깊이 연구하고 실천하며 이데올로기 분야에서의 마르크스주의의 지도적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보화 시대 여론의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해 노력하며 사회주의의 핵심 가치관을 육성하고 실천하며 문화와 예술의 번영과 발전을 촉진하고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계승하며 중화 문명의 전파력과 영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시대의 문화사명을 효과적으로 감당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개막회의는 또한 '중화의 문맥을 계승해 중국의 우수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전환과 혁신적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및 지역 과학 기술 혁신 센터 건설을 총괄적으로 추진'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외국 관련 법률 서비스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특색 있고 유리한 산업을 발전시켜 민족 지역의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며 '중화 문명의 기원에 대한 연구 및 해석을 추동' 할데 관한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관련 특별위원회의 보고를 청취했다.
이번 정치협상회의 상무위원회 회의는 이틀 반 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