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타이완 지역 지도자 라이칭더(賴淸德)가 10일 연설에서 이른바 "서로 소속되지 않는다"는 "신 양국론"을 다시 제기하고 "타이완 독립" 분렬의 잘못된 이론을 지어내면서 분렬을 주장하고 양안의 적대적 대결을 선동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는 것이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로 된 오늘날 라이더칭의 연설은 이런 공감대를 거스르며 정치적 사익을 위해서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것을 서슴치 않는 험악한 속셈을 재차 드러냈고 "타이완 독립" 분자, "전쟁 기폭자"의 본연의 신분을 확인했다.
라이더칭은 5월 집권한 이래 갖은 수단을 다해 "타이완 독립" 분렬의 잘못된 이론을 떠벌였다. "5.20"연설에서 그는 양안은 "서로 소속되지 않는다"고 공공연히 말하면서 이른바 "국가" 정체성에 관해 문장을 만들려 시도했다. 바로 며칠전 그는 또 양안 역사적 연결을 끊는 이른바 "조국론"을 제기하면서 타이완 동포들의 국가 정체성과 민족 정체성에 대한 인식을 견제하려 시도했다. 또한 이번 연설에서 "신 양국론"을 체계화하는 것으로 부터 라이칭더는 "독립성"이 극히 강하고 위해성이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라이칭더가 어떠한 괴담을 지어내도 양안은 하나의 중국에 속해 있고 타이완은 중국의 한 부분이라는 객관적 사실을 개변할 수 없다. 1943년의 <카이로선언>과 1945년의 <포츠담선언>은 일본이 훔친 중국 영토 타이완을 중국에 반환하는 것을 명확히 규정했다. 이것은 2차세계대전 이후 국제 질서의 중요한 구성 부분이며 타이완은 중국과 분리할 수 없는 영토라는 법적 기초를 마련했다.
53년전, 제26차유엔총회는 결의안 2758호를 압도적으로 채택하여 유엔에서 중화인민공화국의 모든 권리를 회복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대표를 유엔에서 중국의 유일한 합법적인 대표로 인정하며 타이완 지역의 대표를 유엔 및 산하 모든 기구에서 즉시 추방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의는 타이완을 포함한 중국 전체의 유엔에서 대표권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두개의 중국"도 없고 "하나의 중국, 하나의 타이완"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 이 원칙 문제에서는 회색지대도 없고 모호한 공간도 없다.
타아완의 전도는 국가 통일에 있으며 타이완 동포의 복지는 민족의 부흥과 연결됐다. 라이터칭이 그 어떤 "타이완 독립" 분렬의 괴론을 던져도 타이완은 중국의 한 부분이라는 법률적 지위를 개변할 수 없고 양안은 하나의 중국에 속하는 사실과 현상황을 바꿀 수 없으며 국제사회를 속일 수 없다. 라이칭더의 "독립" 도발은 반드시 실패한다. 중국은 완전한 통일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며 그 어떤 사람이나 세력도 역사의 대세를 막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