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2 09:50:29 출처:cri
편집:金敏国

리창 총리,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 면담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비엔티안에서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 기간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면담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과 싱가포르는 오랫동안 긴밀하고 양호한 고위층 관계를 유지했다"며 "중국은 싱가포르와 이 훌륭한 전통을 유지하고 전략적 소통과 조정을 강화하며 서로의 핵심 이익을 수호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의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중국-싱가포르 관계의 올바른 방향을 잘 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양국이 발전의 연결을 강화하고 상호 보완적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며 경제무역의 유대를 강화하고 고품질과 미래지향적으로 양국간 전면 협력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면서 "중국은 싱가포르와 다자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통합 과정을 가속화하며 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을 함께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웡 총리는 "싱가포르는 하나의 중국 정책을 확고히 시행하고 중국과 고위층 교류를 긴밀히 하며 호혜 협력을 촉진하고 인문 교류를 긴밀히 하며 국제 다자간 문제 소통 및 조정을 강화하여 지역 평화, 안정 및 번영에 더 큰 기여를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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