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11일(현지시간) 라오스 주석궁에서 통룬 시술릿 라오스 국가주석과 면담했다.
리창 총리는 "중국은 항상 라오스와의 관계 발전을 주변 외교의 특수하고 중요한 위치에 두고 있다"며 "라오스와 함께 양당 및 양국 최고 지도자의 전략적 지도를 따르고 중국-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을 위한 새로운 행동 계획을 다그쳐 시행하며 '일대일로' 이니셔티브와 라오스의 '육지 쇄국을 육지 연결국으로 전환'하는 국가전략과 연결하고 각 분야의 실무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복지를 가져다 주길 원한다"고 밝혔다.
퉁룬 주석은 "라오스는 중국과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고 라오스-중국 철도와 같은 핵심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며 인문 교류를 심화하고 라오스-중국 운명공동체 건설을 더 높은 수준으로 촉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