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21:47:43 출처:cri
편집:赵雪梅

리창 총리, 키르기스스탄 대통령 회견

현지시간 10월 15일 리창 국무원 총리가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 수반(총리)이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사디르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을 만났다. 

리창 총리는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계속해서 전략적 차원과 장원한 견지에서 양국 관계 발전을 바라볼 것이며 서로를 지지하고 양국 발전 진흥에서 신뢰하고 의지할 만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고품질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깊이 추진하고, 상호연결 수준을 격상시키며, 항구 등 인프라 건설을 서둘러 보완하고, 무역투자를 활성화시키며, 신에너지,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분야의 협력을 넓혀가길 바란다고 했다. 

리창 총리는 또 양측은 인문교류를 심화해 양국 친선이 대대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중국은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지난해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담에서 이룬 여러 성과를 계속해서 잘 이행하고, 상해협력기구의 기틀 내에서 소통 협력을 강화하며, 각측이 "상하이정신"을 확고히 고양하도록 추동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적인 발전에 더욱 많은 확실성과 긍정 에너지를 주입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키르기스스탄은 대 중국 관계를 매우 중시한다며, 중국과 함께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고 발전 전략 접목을 강화하며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을 심화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 중국-키르기스스탄 철도 건설, 항구건설, 상호연동, 금융 등 분야의 협력도 추진하길 바란다고 했다. 

사디르 자파로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구축 이념과 세가지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확고히 지지한다며, 중국과 다자 협력을 강화하고 중국과 중아시아 국가 협력을 추동해 함께 지역 평화와 번영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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