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16:47:57 출처:cri
편집:金敏国

중국 "반도 정세 발전과 조한 관계 동향에 주목"

조선이 조한 분계선의 일부 도로를 폭파했다는 한국 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반도의 이웃 국가인 중국은 반도 정세의 발전과 조한 관계의 동향에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오 대변인은 15일 열린 정례 기자회견에서 "반도 정세의 긴장은 각측의 공통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현 급선무는 분쟁의 격화를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반도의 평화와 안정 수호에 진력하고 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추동하는 중국 측의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면서 "중국은 각측이 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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