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5 17:12:35 출처:cri
편집:金敏国

中외교부 "중미 판다 국제 보호협력은 양국간 우호 증진에 도움"

15일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애틀란타 동물원에서 생활했던 자이언트 판다 '룬룬(倫倫)', '양양(洋洋)'과 이들이 낳은 쌍둥이 판다 자매가 지난 13일 중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고 판다 네 마리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소개했다. 

한편 자이언트 판다 '바오리(寶力)'와 '칭보우(青寶)'는 15일 새벽 전용기편으로 미국 워싱턴 국가동물원으로 향발했다. 

이와 관련해 마오 대변인은 "중국 전문가들이 판다의 미국 생활 적응기간 함께 할것이며 참관객들은 여러가지 방식으로 판다의 일상을 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미 쌍방은 자이언트 판다 국제 보호협력의 요구와 기술 기준에 따라 미국에 간 팬더의 건강 안전을 최대한 보장할 것이며 향후 정기 혹은 비정기적으로 전문가를 파견해 실사를 하고 관련 상황을 평가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한 차례 중미 자이언트 판다 국제 보호협력은 기존의 양호한 협력을 기반으로 더 많은 성과를 거두리라 믿는다"며 "세계 생물 다양성 보호와 중미 국민간 우호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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