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5일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수반(총리) 이사회 제23차 회의에 참석하는 동안 코히르 라술조다 타지키스탄 총리를 만났다.
리창 총리는 중국이 타지키스탄 측과 발전 전략의 접목을 강화하고 양국간 운명 공동체 건설을 인솔하며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주요 노선으로 삼고 다양한 분야의 협력 잠재력을 깊이 발굴하며 무역, 투자, 광업, 농업 및 기타 분야의 협력을 촉진하고 신에너지, 디지털 경제 및 기타 신흥 산업의 협력을 확대하며 더 높은 수준의 상호 연결과 긴밀한 인문 교류 및 협력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
라술조다 총리는 "시진핑 주석이 얼마 전 타지키스탄에 대한 국빈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타지키스탄과 중국간 전면적인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타지키스탄은 중국과 함께 노력해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전면적으로 이행할 용의가 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