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6 15:24:00 출처:cri
편집:金敏国

시진핑 주석, 푸젠 장저우 시찰

1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젠성(福建省) 장저우시(漳州市) 둥산현(東山縣)에서 천청진(陳城鎮) 아오자오촌(澳角村), 구원창(谷文昌)기념관, 관제(関帝)문화산업단지를 시찰해 현지의 농촌 진흥, 혁명 전통 계승, 문화 유산 보호 등 상황을 요해했다. 

둥산현 남부에 위치한 아오자오촌은 면적이 6만8천300제곱킬로미터(㎢)에 달한다. 마을은 삼면이 바다와 인접한 환경 우세를 바탕으로 해양 어획, 수산물 양식, 해산물 가공, 전자상거래, 농촌 관광 등 5대 주도 산업을 협동적으로 발전시켰다. 

시 주석은 아오자오촌 부두를 찾아 말린 해산물과 어획물 제품 등을 살펴보면서 현지의 농촌 진흥 추진 상황을 알아봤다. 그는 2001년 푸젠성에서 근무하던 시기 이곳을 찾은 적이 있다. 시 주석은 23년 만에 크게 변화한 모습을 보고 흐뭇해하면서 "농촌 진흥은 우세를 발휘해야 하며 '바다'를 잘 이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2023년 아오자오촌의 집체 소득은 173만 위안에 달했고 농민 1인당 평균 가처분 소득이 5만 5천 위안에 달해 전국 문명촌과 전국 가장 아름다운 어촌의 영예를 수상했다. 

2004년 2월에 완공되어 개관한 구원창기념관은 대량의 역사 사진과 실물을 통해 구원창 전 현위서기가 둥산 인민들을 이끌어 생태환경을 개변하고 낙후된 상황을 개변한 감동적인 정경을 생동하게 재현했다. 시 주석은 "구원창 동지는 푸젠에서 칭송이 자자하고 사람들의 마음에 깊이 새겨져 있다"며 "수천만 중국 공산당의 우수한 지도 간부의 대표"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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