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현지시간), 리창 중국 총리가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린 상하이협력기구 회원국 정부 수반(총리) 이사회 제23차 회의 기간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와 3국 총리 회동을 가졌다.

리창 총리는 "최근년래 3국 지도자들의 전략적 인솔하에 중국과 러시아, 몽골 3자 협력은 총체적으로 안정한 발전세를 유지했다"며 "중국은 러시아, 몽골과 함께 3국 지도자의 공감대를 확고하게 따르고 정치방향을 잘 파악하며 3자 협력 중기 로드맵 실행에 착수하여 중국·러시아·몽골 경제회랑 등 중점 협력에 초점을 맞추고 다자 협력을 심화하며 신시대 3자 협력의 새로운 장을 함께 펼쳐갈 의지가 있다"고 표시했다.

미슈스틴 총리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총리 또한 러시아와 몽골은 중국과 함께 유라시아 경제연맹, '초원의 길' 발전 전략과 '일대일로' 공동건설 이니셔티브의 연결을 강화하고 중국·러시아·몽골 경제회랑 구축을 가속화해 3자 협력이 보다 많은 성과를 이루도록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