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16:01:48 출처:原创
편집:赵玉丹

시진핑 총서기, 안후이 시찰

17일 오후, 시진핑 총서기가 안후이(安徽)성 안칭(安慶)시와 허페이(合肥)시에서 퉁청(桐城)시 류츠샹(六尺巷)과 허페이 빈후(濱湖) 과학도시를 방문하여 현지에서 우수한 중화 전통문화를 전승, 고양하고 정신문명 건설을 강화하며 과학기술 체제와 메커니즘의 혁신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성과 전환을 가속화 하는 등 상황을 알아봤다. 

류츠샹은 전체 길이가 약 100미터, 너비가 약 2미터 되는 골목이다. 골목 남쪽은 재상부(宰相府), 골목 북쪽은 오씨저택(吳氏宅)이다. 

청나라 강희(康熙) 연간에 퉁청에 있는 대학사 겸 예부상서 장영(張英)의 가족이 이웃 오씨 가문과 토지 분쟁을 벌였다. 

장씨 가문에서 장영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장영은 "삼척(尺)을 양보해도 무방하지 않겠느냐?" 라고 회신했고 장씨 가문은 자발적으로 3척의 토지를 양보했다. 

오씨 가문은 장씨 가문의 행동을 보고 역시 3척의 토지를 양보했으며 이렇게 '류츠샹(육척골목)'이라는 지명을 가지게 됐고 이 이야기는 오래도록 전해지고 있다. 

퉁청시는 류츠샹의 '화합을 귀중히 여기는' 이런 우수한 전통 문화를 고양하고 시대 발전이 요구하는 기층 관리 이념을 융합해 신시대 류츠샹 업무 진행 방법을 형성했다. 

허페이 빈후과학도시는 4개 국가급 개발구와 3개 성급 개발구를 커버하며 전국 주체 기능구역 계획에서 명확하게 확정한  중점 개발 구역으로 안후이 과학기술 대시장 건설, 국가 실험실 서비스 보장 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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