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8일, 왕이(王毅) 중공중앙 정치국위원, 외교부장이 이안 브레머 미국 유라시아그룹 회장과 면담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중국은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원칙에 따라 대미 관계를 계속 처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왕 부장은 미국이 중국과 협력하여 양국 국가 수반의 합의를 진정으로 구현하고 중국에 대한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인식을 확립하며 제로섬 게임의 사유를 바꾸고 중국과 함께 지구라는 행성에서 두 대국이 올바르게 지내는 방법을 계속 적극 모색하기를 희망했다. 

브레머 회장은 미중관계는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이며 유라시아그룹은 양국의 노력으로 양자관계가 안정세를 보이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브레머 회장은 미중관계의 장기적인 평화공존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조언을 계속할 것이라며 양 대국이 공동으로 안정적인 국제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