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9 15:17:26 출처:cri
편집:李香兰

CMG 우수 프로그램 러시아서 방영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제16차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차 러시아를 방문하기 앞서 현지시간 18일, 중국중앙방송총국(CMG)이 러시아 정부 기관지인 '러시아신문', 러시안TV, 러시아 브릭스TV, 러시아 디지털TV, 러시아 뉴미디어 플랫폼 오케이코(OKKO) 등 매체와 함께 주최한 CMG 우수프로그램 러시아 전시상영행사가 모스크바에서 개막했다.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慎海雄) 중앙방송 총국장과  파벨 네고이차 '러시아신문' 사장, 장한후이(张汉晖)러시아 주재 중국대사가 화상 축사를 전했다.


△ 중앙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 중앙방송총국장
선하이슝 부부장은 올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5주년이자 중·러 수교 75주년이고 중·러 문화의 해 시작의 해라며 양국 정상의 전략적 인솔하에 양국 관계는 신형 대국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러 양국매체의 교류와 협력도 갈수록 빈번해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는 양국 정상회담의 성과를 심화하고 양국의 정서적 유대를 공고히 하는 또 다른 생생한 실천이라고 평가했다.  


△ 파벨 네고이차 '러시아 신문'사 사장 
네고이차 '러시아신문'사 사장은 러-중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인 인문교류는 양국 국민 간의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가교이자 뒷받침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러시아신문'은  CMG와 좋은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이번 행사가 러시아 대중이 현대 중국의 발전을 더 깊이 느끼고 중국 문화의 매력을 인식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CMG 프로그램들이 러시아인들의 사랑을 받게 될 것이라며  CMG와 더 많은 문화행사를 가지고 인문영역 협력을 풍부히 할 수 있기를 기대했다.


△ 장한휘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
장한휘 러시아 주재 중국 대사는 "올해는 중·러 문화의 해"라며 "이를 계기로 양측은 다양한 인문 교류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CMG 프로그램이 중국과 러시아 국민의 상호 이해와 우정을 증진하는데서 새로운 가교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10월 18일부터 CMG의 '시진핑을 만나다',  '번영으로 가는 길', 중국서예대회', '나의 중국이야기' 등 11편의 우수 다큐멘터리 및 영화 드라마가 러시아의 여러 매체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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