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0일, '2024 라이드 크로니클 차이나 장자제(張家界) 모터사이클 카니발' 행사의 중요 구성 부분인 '열정을 위한 대관식' 차이나 라이더 축제가 장자제시 우링위안(武陵源) 뱌오즈먼(標志門) 광장에서 열렸다. 일본, 한국 등 10개국에서 온 천 여명의 라이더가 현장에서 이를 견증했다.
차이나 라이더 축제는 공공 복지에 열정을 갖고 정의를 수호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전국의 라이더 대표를 표창하여 더 많은 라이더 애호가와 모터사이클 동호인들이 라이딩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도록 격려하기 위한 데 취지를 두었다.
행사에 참가한 라이딩 크로니클 차이나의 창시자 원충핑(溫從平) 회장은 축사에서 라이딩 크로니클 차이나의 지난 5년을 돌이키면서 페어리랜드 장자제와 모터사이클 카니발을 계기로 차이나 라이더들의 정신력을 보여주고 모터사이클 문화를 진일보 홍보했다.
또한, 행사측에서 마련한 '토가(土家)족의 환영가', '행운을 부르는 산 노래' 등 장자제의 문화와 풍습을 집중 조명한 지역 민속 프로그램들은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21일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모터사이클 퍼레이드에서 천 여명의 국내외 라이더들이 우링위안, 톈먼산, 72기루(奇樓) 등 장자제의 명소를 차례로 경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