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브릭스 국가 정상회의를 앞두고 중국공산당 대외연락부와 중앙방송총국(CMG)이 공동 주최하고 총국 CGTN이 주관한 '평화·발전·안보를 통해 운명을 함께 하는 번영의 세계 건설' 글로벌 사우스 국가 싱크탱크 포럼이 베이징에서 개최되었다. 류젠차오(劉建超) 중공중앙대외연락부 부장, 중국선전부 부부장인 선하이슝(愼海雄) 중앙방송 총국장이 화상 축사를 했다.
이번 포럼에는 전 세계 76개국의 주요 정치인과 정부 대표, 싱크탱크 학자, 언론 대표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했으며 40개 '글로벌 사우스'국가 싱크탱크가 현장에서 '운명을 함께 하는 공동 번영을 위한 글로벌 사우스 싱크탱크의 세계 이니셔티브'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의 토론은 CMG CGTN TV 채널과 뉴미디어 플랫폼에서 '글로벌 사우스국가 싱크탱크 특별 프로그램'의 형식으로 동시 중계되어 글로벌 사우스 국가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중국의 인민일보,신화사·광명일보,경제일보,중국일보·중국신문사·등 주요 언론들이 관련보도를 게재하고 미국의 ABC, NBC, 러시아 대아시아방송 등 1215개 해외의 주요 매체가 포럼 기사를 1,370차 게재했으며 전 세계 조회수는 3,985만 회를 넘었다.
오늘날 부상하고 있는 '글로벌 사우스'는 글로벌 거버넌스 새 질서의 중요한 변혁역량이 되고 있다. 선하이슝 총국장은 인사말에서 "중국은 시종 '글로벌 사우스'의 발전을 위한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글로벌 거버넌스 개선에 지혜를 기여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