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러시아 카잔에서 열릴 브릭스 정상회의를 앞두고, '러시아 연방 브릭스 참여 문제 전문가 위원회' 센터장인 빅토리아 파노바 러시아 고등경제대학 부총장은 최근 CGTN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브릭스 협력이 상호 존중과 평등을 기반으로, 각국의 공동 이익을 충분히 감안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지난 30년간 현대화 과정에서 기술 혁신을 이루었고 그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유했다고 평가했다. 파노바 부총장은 또 중국이 개방, 포용, 협력의 이념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와 기타 국가를 지원하여 해당 지역의 생활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