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와 실력을 겸비한 중국의 탑배우 자오리잉(趙麗穎)이 20일 저녁 제32회 중국 TV 금응상(金應奘)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아 안았다.
자오리잉은 드라마 '풍취반하'(風吹半夏)로 얼마전 비천상(飛天奬) 우수 여배우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재차 금응상 여 우주연상도 거머쥐었다.
시상식 무대에서 자오리잉 배우는 감격에 울먹이며 "노력 끝에 인정을 받은 느낌이다" ," 초심으로 신념을 고수한다면 반드시 큰 수확을 얻게 된다고 18년 전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