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23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카잔에서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모디 인도 총리를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인도는 모두 문명고국과 개발도상 대국, 글로벌 사우스의 중요한 회원국이며 현재 국가 현대화 건설의 중요한 시기에 모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인도가 역사의 흐름과 양국 관계 발전의 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양국과 양국 인민의 근본 이익에 가장 부합한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쌍방은 응당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모순과 이견을 적절하게 처리해야 하며 상대방이 발전의 목표를 이룩하도록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쌍방은 응당 국제적 책임을 감당하여 광범위한 개발도상국들이 협력을 통해 발전을 이룩하는 데 본보기를 수립해야 하며 세계의 다극화와 국제관계의 민주화를 위해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