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5 19:57:47 출처:cri
편집:李俊

왕이 외교부장, 시 주석의 제16회 브릭스 정상회의 참석 상황 소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요청에 응해 제16회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방문 일정을 마칠 무렵 왕이(王毅)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 부장이 수행기자들에게 이번 방문의 상황을 소개했다.  

왕이 부장은 이번 방문은  당의 20기 3중전회가 승리적으로 소집된 이후 시진핑 주석의 첫 출국 방문이자 브릭스가 역사적인 회원국 확대를 실현한 이후의 첫 정상회의라고 말했다.

카잔에 머무르는 시간이 48시간 채 되지 않았지만 시진핑 주석은 10여 차례의 행사에 참석했고 양자 및 다자 회동을 진행하였으며 모두 원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외 언론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중국이 브릭스 협력의 중견 역량과 글로벌 사우스의 핵심 구성원으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재차 발휘했다고 보도했다.  

세계적인 백년 미증유의 대변혁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빅 브릭스 협력은 글로벌 사우스의 대단결을 선도하며 중요하고 심원한 역사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첫째, 빅 브릭스 협력의 새로운 단계를 개척했다. 설립 18년 간 브릭스는 끊임없이 발전하면서 현 세계의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의 단결과 협력의 최고 브랜드와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둘째, 글로벌 사우스의 단결과 진흥에 관한 새로운 공감대를 형성했다. 글로벌 사우스 국가들은 세계 평화를 추진하고 공정과 정의를 수호하는 면에서 날이 갈수록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셋째, 정상외교 전략의 새로운 본보기를 수립했다. 이번 정상회의 참석 기간 시진핑 주석은 여러 명의 외국 정상들과 양자 회동을 가지고 양자관계와 공동의 관심사인 중대한 국제와 지역 문제에 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하고 수많은 새롭고 중요한 공감대를 달성했다. 

왕이 부장은 중국은 브릭스와 글로벌 사우스의 동반자들과 함께,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하여 인류의 문명과 발전 사업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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