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1월 1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입박람회 개최는 중국이 자주 개방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이자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추동하기 위한 실제 행동"이라며 "중국은 수입박람회를 계기로 각국과 개방된 케이크를 더 크게 키우고 협력 리스트를 확장하여 모든 국가가 중국 시장의 기회를 공유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제7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는 다음 주 개막하며 현재 모든 준비 작업이 기본적으로 완료된 상태다. 통계에 따르면 세계 500대 및 업계 선두 기업 297개와 여러 나라에서 온 약 800개 구매 단체가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린 대변인은 "관련 데이터는 중국의 초대 규모의 시장 매력을 충분히 보여주고 중국의 경제 발전 전망에 대한 국제 사회의 강한 신뢰를 반영하며 개방과 협력을 통해 호혜상생하려는 모든 나라의 공통된 의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