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1 20:56:36 출처:原创
편집:李明兰

시진핑 주석, 마카오 특구 행정장관 당선인 천하오후이 회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일 오후 인민대회당에서 새로 선출되고 중앙정부가 임명한 마카오 특별행정구 제6대 행정장관 천하오후이(岑浩辉)를 만났다. 

시 주석은 리창(李强) 총리가 천하오후이에게 그를 중화인민공화국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6대 행정장관으로 임명하는 제794호 국무원 명령을 내리는 것을 지켜보았다.

시 주석은 천하오후이가 중앙 정부로부터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6대 행정장관으로 임명된 것을 축하했다.  시 주석은 "당신이 오랫동안 종심 법원장을 역임했으며 나라를 사랑하고 마카오를 사랑하는 입장이 확고하고 법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며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마카오의 번영과 안정에 적극 기여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천하오후이가 행정장관직에 출마한 이후 실속있고 친서민적이며 문제를 과감히 직면하는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었고 정치적 이념이 마카오의 실제 상황과 일치하며, 마카오 주민들의 더 나은 삶에 대한 기대에 부합된다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한 나라 두 제도'는 국가와 민족의 근본 이익, 마카오의 근본 이익에 부합하는 좋은 제도라고 말했다. 그는  마카오가 조국에 귀속된 지 25년 동안 중앙정부와 조국의 강력한 지원으로 특별행정구 정부와 사회 각계 각층의 분투가 계속되어 마카오 특색의  '한 나라 두 제도' 실천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헌법과 마카오 기본법이 확립한 특별행정구의 헌제질서가 확고히 확립되어 마카오의 각종 업무가 전면적으로 진보하고 국제적 영향력이 현저히 증가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공중앙 20기 3중전회가 개혁을 진일보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체계적인 배치를 했다며  '한 나라 두 제도'의 장점을 살려 홍콩·마카오가 국가 대외 개방에서 더 나은 역할을 할 수 있는 체제를 완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하오후이는 중앙정부가 그를 마카오 특별행정구의 제6대 행정장관으로 임명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시진핑 주석과 중앙정부의 영도하에 전면적이고 정확하며 확고하게  '한 나라 두 제도' 방침을 관철하고 국가주권, 안전, 발전이익을 수호하며 국가 발전 대국면에 더 잘 융합하고 봉사하며 공공 관리능력과 관리수준을 향상시키며 경제의 적정 다원화 발전을 가속화하고 민생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며 마카오의 각종 업무를 전면적으로 발전시킬 것을 결심한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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