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대, 미래 공유'를 주제로 한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상하이에서 열린다. 

CIIE란 창을 통해 중국은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20기 3중 전회) 이후 전면적인 개혁 심화와 고품질 발전,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진하는 자신감과 결의, 그리고 실제 행동을 세계에 보여줄 전망이다. 

또한 CIIE란 창을 통해 세계는 중국의 거대한 시장 기회와 호혜 상생의 협력 이념을 더 깊이 이해할 것이다. 

수입을 주제로 한 세계 최초의 국가급 박람회로서 지난 6회 CIIE의 누적 거래액은 4,200억 달러를 초과했고 총 1,130여 개 외자 기업과 투자 촉진 기관이 중국 각지에서 협력을 달성했다. 

전체 전시 면적이 42만 제곱미터를 초과하는 제7회 CIIE에는 152개 국가, 지역 및 국제기구가 국가전시와 기업전시에 참가하고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 기업 297개가 참가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엄청난 거래량으로 전시참가업체들은 중국 대형 시장이 가져다준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전시참가업체들이 '전시품이 상품으로, 전시업체가 투자자로' 변신하는 효과를 보고 새로운 발전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중국을 찾고 있다. 

제7회 CIIE는 국가컨벤션센터(상하이) 5.1관에서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국제수입박람국과 중국 CCTV 뉴스가 특별 프로그램인 'CIIE 신품회'를 공동 제작하여 이번 CIIE에서 세계 최초, 아시아 최초, 중국 최초로 전시하는 다양한 신제품과 신기술, 새로운 서비스를 3일 연속 생중계하게 된다. 올해 발표행사에 참여하는 세계 500대 기업 및 선두 기업 수와 신제품 발표 수는 역대 최대가 될 것이며 120여 개 전시업체가 발표회에서 170개가 넘는 첨단기술 제품을 전시할 전망이다. 그중에는 식품 및 농산물, 소비재, 기술 장비, 자동차, 의료 기기 및 의약보건, 서비스 무역 전시 구역 , 그리고 혁신 인큐베이팅 특별 구역이 포함된다. 

20기 3중 전회에서 중국이 제도형 개방을 꾸준히 확대할 것이라고 밝힌 배경에서 중국 상무부 탕원훙(唐文宏) 부장조리는 이번 CIIE 준비 상황을 소개하면서 "CIIE가 계속하여 높은 수준의 개방을 촉진하는 플랫폼 역할을 적극적으로 발휘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처한 가운데 중국이 협력 상생의 개방을 더 잘 추진하고 있는 것은 모처럼의 확실성을 의미한다. 새로운 여정에서 중국이 추진하는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은 개방의 케이크를 크게 만들고 협력 리스트를 확장하는 것이다. 

CIIE는 중국이 높은 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개방형 세계 경제의 건설을 촉진하기 위한 중요한 플랫폼이며 극빈국가의 고품질 특산품이 중국 시장에 진입하고 세계 시장을 연결하는 데 가교를 만들어주었다. 

신시대 미래를 공유하는 중국은 하나 또 하나의 구체적인 조치로 중국 시장을 세계가 공유하는 큰 시장으로 만들고 세계에 공유 가능한 국제 공공재 서비스를 더 잘 제공하여 개방형 세계 경제 건설을 촉진하고 세계가 협력과 상생의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