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상하이시 양푸(楊浦)구 '백양나무 강연회'(老楊樹宣講汇) 전체 동지들에게 답신을 보내 따뜻한 문안을 전하고 간절한 기대를 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당신들이 직접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역사를 말해주고 당의 혁신 이론을 설명해하며  새로운 시대 상하이의 변화를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인민의 도시는 인민이 건설하고 인민의 도시는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며 그들이 계속 도시 건설과 관리에 적극 참여하고 조화롭고 아름다운 도시를 함께 건설하며 행복하고 아름다운 삶을 함께 창조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시진핑 주석은 2019년 11월 상하이를 시찰하면서 '인민도시는 인민이 건설하고 인민의 도시는 인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이념을 처음 제시했으며 상하이의 인민의 도시 건설에 수차 중요한 지시를 내렸다. 

'백양나무 강연회'는 상하이 양푸구에서 장기간 근무하며 생활하는 노간부, 노전사, 노전문가, 노교사, 노모범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기층 대중을 대상으로 당의 혁신이론, 인민도시 이념 등의 선전활동을 전개한다.  

최근 이 팀의 전체 팀원이 시진핑 총서기에게 서한을 보내 강연을 한 상황을 보고하고 계속 당원의 역할을 수행하여 상하이 인민 도시 건설에 기여하겠다는 결의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