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7 18:05:47 출처:cri
편집:权香花

2023년 중국 발명 특허 출원 164만건으로 세계 1위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세계지적재산권기구가 현지시간 7일 연례보고서인 "세계지적재산권지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2023년 세계 발명 특허 출원량이 처음으로 350만 건을 돌파하며, 재차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지적했다. 거시경제 환경의 도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특허 출원량은 4년 연속 증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은 발명 특허 출원량이 164만  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미국(51만 8364건), 일본(41만 4413건 ), 한국(28만 7954건), 독일(13만 3053건)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 인도(6만 4480)의 특허 출원량 증속은 15.7%에 달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데이터로 볼 때, 계산기 기술은 여전히 세계에서 발표된 특허 출원 중 빈도가 가장 높은 기술로, 전 세계 총량의 12.4%를 차지한다.

2023년 중국 출원자의 외관 디자인 출원량이 88만 2807 건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미국, 독일, 이탈리아,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이 5개국의 출원량은 세계 출원량의 약 74.6%를 차지한다. 중국 출원량의 빠른 증가가 5대 출원지 합계 점유율의 성장을 이끌어 지난 10년 동안 합계 점유율이 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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