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18:45:16 출처:cri
편집:权香花

외교부, 中 페루 브라질과의 관계를 진일보 발전시키길 원해

8일 외교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주석의 페루, 브라질 공식 방문과 관련해 마오닝(毛寧) 대변인이 소개했다. 그는 시진핑 주석의 이번 방문이 중국과 페루의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더욱 많은 적극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도록 추동하고 중국과 브라질 양자관계의 전략성과 혁신성, 선도성을 격상시킬 것으로 믿는다고 표시했다. 

페루 방문에 관해 마오닝 대변인은 페루는 라틴아메리카에서 중요한 국가이고 중국과 페루는 전면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교 53년래 양국의 정치적 상호 신뢰가 더욱 공고해지고 "일대일로" 공동건설 협력 성과가 풍성해졌으며 인문교류가 더욱 깊어져 양국 국민에게 실제적인 혜택을 가져다 주었다고 했다. 이어 지난해 부터 시진핑 주석과 디나 볼루아르테 페루 대통령은 두차례 만나 중국 페루 관계 발전을 위해 새로운 청사진을 그렸다고 소개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방문기간 시진핑 주석은 디나 볼루아르테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양자관계 및 중점 분야 협력 등에 대해 깊이 논의하고 환영식, 협력문서 교환식, 환영연회 등 공식행사와 기타 부대 행사에도 참석한다고 소개했다.

브라질 방문과 관련해 마오닝 대변인은 올해는 중국 브라질 수교 50주년이라며, 반세기 동안 국제 풍운변화 속에서 양국은 줄곧 건강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했으며 각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으로 풍성한 성과를 이루어 개발도상대국 간 단결협력, 공동발전의 모범이 되었으며 양자 관계의 전반성, 전략적 글로벌 영향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었다고 평가했다. 대변인은 지난해 4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중국을 공식방문해 양국 관계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데 관해 양국 지도자가 일련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루었다고 말했다.

마오닝 대변인은 시진핑 주석이 5년 만에 브라질을 재차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회담하고 양자관계 및 공동으로 관심되는 국제이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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