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저녁, 시진핑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함께 해외 귀환 문화재를 감상했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이탈리아 국내 문화재 시장에서 노획하여 중국에 반환한 중국이 유실한 대표적인 문화재인 마가요(马家窑)문화 토기의 상황을 소개했다.
시진핑 주석은 2019년 이탈리아 방문 당시 이탈리아는 중국에 불법으로 해외에 유실된 중국의 문화재 796점을 반환하여 양국 문화유산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문화재 반환을 위한 국제적 협력의 새로운 사례를 제시하였다고 말했다.
이탈리아는 이번에 중국에 56점의 유실 문화재를 반환하여 중국 문화유산에 대한 존중을 표했으며 중국과 이탈리아 우호협력의 생생한 사례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