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7일, 쎄펑(谢锋)미국 주재 중국 대사가 요청에 응해 미중무역전국위원회의 중미 수교 45주년 기념 만찬에서 화상연설을 발표했다.
쎄펑 대사는 시진핑 주석이 제시한 상호존중, 평화공존, 협력상생의 세가지 원칙은 중미관계가 걸어온 경험에 대한 심층적인 총결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기 양국이 걸어야할 올바른 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쎄펑 대사는 미국이 중국과 마주보고 가면서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서 시대의 흐름과 민심에 부응하는 올바른 선택을 하고 중미관계가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길을 따라 나아가도록 함께 추진하기를 희망했다.
쎄펑 대사는 중국과 미국은 응당 서로의 주권과 영토보존을 존중하고 각자가 선택한 발전의 길을 존중하며 각자의 발전 권리를 존중하고 서로의 핵심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쎄펑 대사는 타이완문제는 중미관계에서 넘어서는 안되는 첫번째 레드라인으로 반드시 언행이 일치하게 하나의 중국원칙과 중미 세개 공동공보를 확실하게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쎄펑 대사는 최대의 개도국인 중국과 최대의 선진국인 미국이 협력한다면 많은 큰 일과 좋은 일을 할수 있다며 응당 협력 리스트를 더 길게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미중무역전국위원회 중미수교 45주년 기념 만찬은 7일 상하이에서 있었다. 지방정부와 양국 상공계 대표 4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