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관원이 타이완을 무단방문할 예정인 것과 관련해 린젠(林剑)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키고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에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지 말 것을 독일에 촉구한다고 말했다.
린젠 대변인은 세계에는 중국이 하나뿐이며 타이완은 중국 영토의 불가분의 한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은 공인된 국제관계의 준칙이자 국제사회가 일반적으로 공감하는 사실이며 중국과 독일관계의 정치적 기초이다.
린 대변인은 중국은 하나의 중국원칙을 지키고 타이완과 모든 형식의 공식 내왕을 하지 말며 '타이완 독립' 분열 세력에 잘못된 메시지를 보내지 말 것을 독일에 촉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