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거(德格)현 마이쑤진(麦宿)진에서 찍은 '친러(钦乐)작업장' 주인 다와줘마(11월 3일 촬영)
쓰촨(四川)성 간쯔(甘孜) 짱족자치주 더거현에 위치한 마이쑤진은 평균 해발이 약 3500m이다. 이곳은 탕카 회화, 편직, 토기, 목조 등 짱족 전통 수공예로 유명하다.
짱족 처녀 다와춰마는 마이쑤진의 한 수공예 가문에서 태어났는데 그의 가문은 약 200년 동안 구리합금 제품을 주조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다. 고향의 수공예품을 널리 알리기 위해 외국에 나가 상업과를 공부한 뒤 다와줘마는 고향으로 돌아와 동생 다와자바와 함께 창업하였으며 전통 구리 주조상과 현대 문화적 창조 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다.
신화사 기자 선버한(沈伯韓)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