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오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리마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상공지도자 정상회의에 "시대적 대세를 틀어쥐고 세계번영을 공동으로 추진하자"라는 제목의 서면연설을 발표했다.
시진핑 주석은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은 깊이있게 경제 글로벌화를 이루어 이익공동체와 운명공동체로 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세계가 새로운 변혁기에 접어들었다며 경제 글로벌화가 역주행하고 퇴보하는 심각한 고험에 직면해 있다며 아태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갈지 함께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첫째, 혁신구동을 견지하고 세계경제의 강유력한 성장을 추동해야 한다.
둘째, 시대와 더불어 발전하고 세계 경제 거버넌스 개혁을 추동해야 한다.
셋째, 인본주의를 견지하고 발전 불균형문제 해결을 추동해야 한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30년간 아태지역의 경제는 강한 성장세를 보였고 세인들이 주목하는 '아태의 기적'을 이루어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공산당 20기 3중전회는 전면적인 개혁심화와 중국식 현대화 추진을 둘러싸고 체계적인 배치를 진행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전면적인 개혁을 진행해 계속 세계 경제에 강유력한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의 발전은 아태지역과 갈라놓을 수 없고 아태지역을 위해 복지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