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22:03:22 출처:cri
편집:李景曦

중미관계 발전에서 지켜야 할 근본 원칙

현지시간으로 16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페루 리마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1시간 45분 가량 이어진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중미관계와 국제와 지역 이슈에 관해 진솔하고 심도있고 건설적인 소통을 진행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4년 간 중미관계 발전에서 얻은 경험과 시사점들을 총결산했다. 그는 중국 측은 '4가지 불변' 을 견지하고 미국 측과 대화를 유지하며 협력을 확대하고 이견을 관리 통제하며 어렵게 형성된 중미관계의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해 나갈 의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쌍방은 또한 양국 간에 존재하는 이견도 회피하지 않았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측이 중대 이슈를 대함에 있어서 견지하는 원칙과 입장을 심도있게 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중국과의 '새로운 냉전'을 추구하지 않고 '대만 독립' 을 지지하는 않는 등 미국 측이 이미 한 정치적 약속을 재천명했다.

이번 회담에서 시진핑 주석은 또한 중미관계 발전의 7개 경험과 시사점들을 전면적이고 투철하게 귀납했다. 여기에는 정확한 전략적 인지력이 있어야 하고 언행일치를 유지해야 하며 서로 평등하게 대하고 마지노선을 넘지 말며 대화와 협력을 유지하고 국민들의 기대에 호응하며 대국의 책임을 다하는 등이 포함된다. 이는 중미 수교 45년 간의 경험을 총결산한 것으로 중미관계 발전에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였다. 

세계상에서 가장 중요한 양자관계인 중미관계 발전은 인류의 전도와 운명에 관계된다. 중미 양국은 세계 평화를 수호하고 공동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서 특별한 책임이 있으며 마땅히 현 불안정한 세계에 확정성을 더욱 많이 주입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욱 많이 제공해야 할 것이다. 

2025년 1월 미국에서 새로운 정권이 집권을 시작한다.  중미 쌍방이 상호 존중과 평화 공존, 협력 상생의 원칙을 견지하고 시진핑 주석의 7개 경험과 시사점을 지침으로 하여  중미관계가 안정적으로 과도기를 넘어, 나아가 새로운 시기 중미가 올바르게 지내는 방법을 찾아 양국과 세계에 복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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