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찬카이항은 중국과 페루가 공동 건설하는 '일대일로'의 중요한 프로젝트로이자 남아메리카의 첫 번째 스마트 항구이다. 이 항구는 중국과 페루 양국 협력과 상생, 호혜의 본보기이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협력의 생동한 축소판이다.
중국기업이 투자 개발을 주도하는 찬카이항 제1기 공사는 2021년에 착공했으며 다목적 부두, 컨테이너 항구, 기초시설 등을 건설한다.
찬카이항 제1기 공사는 현지 주민들에게 실제적인 이익을 갖다 줄 것이다.
페루에서 중국에 이르는 해상운수 시간을 23일로 단축시킬 것이다.
물류 비용 절감 효과는 20%에 달할 것이다.
해마다 페루를 위해 45억 달러의 수입을 창출할 것이다.
직접적인 고용 인력은 8000명에 달할 것이다.
현지 농민 페레스의 말이다. "앞으로 해상 운수의 시간이 단축되면서 우리는 보다 적은 비용으로 화물을 운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있어서 아주 거대한 우세가 될 것입니다."
이밖에 찬카이항은 터널을 통해 팬아메리칸 하이웨이와 연결되어 수도 리마에 직접 도달할 수 있고 왕래 화물을 페루와 기타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에 운송할 수가 있어 무역편리화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다.
이 편리한 수출통로는 전반 라틴아메리카를 아시아태평양지역 일체화의 새로운 동맥에 편입시킬 것이다.
찬카이항은 앞으로 태평양 해상운수의 새로운 선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