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13:24:04 출처:cri
편집:韩京花

중국 외교부 대변인, 중국 2026년 APEC 의장국 수임 관련 답변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6일 중국의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수임과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중국의 2026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의장국 신청이 각측의 지지를 받았고 올해 APEC 정상회의에서 승인됐다는 보도가 있는데, 이에 대해 대변인은 어떻게 논평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이 있었다.

이에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APE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중요한 경제 협력 메커니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아시아 태평양 협력을 촉진하는 대세에서 출발해 주동적으로 책임지기 위해 2026년 APEC회의를 개최하겠다고 제안했고 APEC 회원국의 환영과 APEC 정상회의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중국은 아시아 태평양 협력을 중시해 왔고, 지난 2001년과 2014년에 APEC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2026년에 세 번째로 APEC 의장국을 수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대변인은 2026년 회의 개최와 관련하여 중국은 각측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2040년 부트라자야 비전을 공동으로 실천하며 아시아 태평양 공동체 및 아시아 태평양 자유무역구 건설을 추진하고 다양한 분야의 실용적인 협력 성과를 창출하여 아시아 태평양과 세계 경제 성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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