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7 23:25:01 출처:cri
편집:李景曦

시진핑 주석, 보리치 칠레 대통령 회견

현지시간으로 11월 15일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페루 리마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보리치 칠레 대통령을 회견했다. 

시진핑 주석은 칠레는 중화인민공화국과 처음으로 외교관계를 맺은 남아메리카 국가이며 지난 50여년 간 쌍방은 시종일관 서로의 핵심 이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확고하게 지지하면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친구와 협력 상생하는 좋은 동반자가 되었다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측은 2025년 양국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칠레 측과 전략적 소통을 밀접히 하고 호혜협력을 심화하며 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면서 양국 포괄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보리치 대통령은 "이번에 페루를 방문하기에 앞서 나는 산티아고에서 요청에 응해 한 국제도서전시회에 참가한 적 있는데 그곳에서 당신의 모든 저서들이 전시된 것을 보았습니다.  이밖에  중국의 많은 시인과 작가,예술가들의 작품들도 있었습니다.  이를 보고 저는 아주 기뻤습니다. 우리들이 맺은 수많은 협력 합의와  양국 간의 인문 대화와 교육 교류에 의해  양국 관계가 앞으로 계속 발전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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