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룰라 브라질연방공화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브라질을 국빈방문하기에 앞서 중국 중앙방송총국이 제작한 '평어근인(平語近人)-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3 (포르투갈어 버전)가 현지시간으로 11월 17일부터 브라질의 국가미디어회사와 SBT방송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평어근인(平語近人)-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3(포르투갈어 버전)은 인류운명공동체와 문화의 전승과 혁신, 생물다양성 보전, 문명의 상호 교류 등 주제에 초점을 맞추고 시진핑 주석의 중요 연설과 문장, 담화 가운데서 인용됐던 중국의 고전과 명구들을 선별하여 시진핑 주석의 탁월한 정치적 지혜와 짙은 인문 정서, 해박한 역사관과 세계관을 생동하게 보여주었으며 중국식 현대화의 문화적 근원을 펼쳐 보인다. 

11월 17일부터 브라질에서 발행량이 가장 많고 영향력이 가장 큰 신문인 폴하데상파울루는 연속 2일째 '평어근인(平語近人)-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3(포르투갈어 버전)  프로그램의 현지화 방영 소식을 보도했다. 

브라질SBT 방송, 브라질 국회 뉴스사이트, 외교세계 뉴스사이트 등 50여개 현지 주류 언론들도 관련 뉴스를 보도했다.

11월 19일부터  '평어근인(平語近人)-시진핑이 좋아하는 고전' 시즌3(포르투갈어 버전)  홍보영상이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의 랜드마크 빌딩 옥외 전광판 등을 통해 방영된다. 

브라질 관중들은 이 프로그램의 현지화 방영을 통해 시진핑 주석의 국정운영 이념을 이해하고 중국식 현대화를 감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