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현지 시간으로 18일 오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제19차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공동 발전을 위한 공정한 세계 구축'이라는 제하의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자신은 선후로 중국의 촌, 현, 시, 성, 중앙에서 일해왔다며 빈곤구제는 자신의 업무의 중요한 부분이자 꼭 이루려고 결심한 큰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빈곤 퇴치 과정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고 끝까지 청사진을 그리는 근성과 끈기, 분투 정신이라면 개발도상국의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약한 새가 먼저 날아 높이 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이 성공할 수 있으면 다른 개발도상국도 성공할 수 있다며 이것은 중국이 빈곤 퇴치 공략전에서 성공한 세계적인 의미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