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11월 21일 저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브라질에 대한 국빈 방문을 마치고 전용기편으로 귀국하던 도중 카사불랑카에 기술적인 사유로 착륙했다.
모하메드 6세 모로코 국왕의 파견을 받고 하산 왕세자와 아헨노우치 총리가 특별히 공항에 나와 시진핑 주석을 영접했으며 공항에서 환영식을 거행했다.
시진핑 주석이 하산 왕세자와 환담을 나누었다.
시진핑 주석은 모하메드 6세 국왕에 대한 인사를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과 모로코 양국 관계가 양호하게 발전하고 쌍방의 실무협력이 많은 성과를 거두었으며 여러 분야 왕래도 날로 활약적이라고 지적했다.
시진핑 주석은 중국 측은 모로코가 국가 안보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을 지지하며 모로코 측과 함께 서로 간의 핵심 이익 문제에서 서로 확고하게 지지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은 양국은 응당 인문교류를 확대하여 양국 우호의 여론적 기초를 공고히 하여 중국과 모로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더욱 큰 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하산 왕세자는 시진핑 주석에 대한 모함메드 6세 국왕의 인사와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하산 왕세자는 모로코와 중국 양국관계가 양호한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산 왕세자는 모로코 왕실과 정부는 모로코와 중국 관계가 앞으로 계속 발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