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王毅)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이 26일 베이징에서 페테르 시이아르토 헝가리 외무장관과 회담했다.
왕이 외교부장은 헝가리아가 유럽연합 윤번 의장국을 담임한 이래 유럽연합과 유럽의 근본적이고 장원한 이익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 노력했다며 역사는 이를 공정하게 판단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한기 유럽연합 기구가 곧 출범하게 된다며 새 기구가 중국과 유럽간 파트너 위치와 협력 기조를 견지하고 객관적이고 우호적으로 중국의 발전을 대하며 대중국 정책을 적극적이고 실무적으로 이행함으로써 내년 중국과 유럽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자관계가 계속 건전하고 온당하게 발전하도록 추동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이아르토 헝가리 외무장관은 헝가리는 중국과 여러 영역의 협력을 깊이있게 전개하고 인적 내왕을 보다 편리하게 하며 양국 인민간의 친선을 증진시킬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양자는 모두 평화를 지지하는 역량이고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하는 국제 체제를 지지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헝가리는 유럽과 중국간 적극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과 함께 세계 평화와 안정을 공동으로 추진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