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지적소유권국이 지금까지 접수한 특허신청량이 이미 400만건을 돌파했다. 그중 국내의 발명특허 성장폭이 국외신청보다 훨씬 높아 지적소유권 관련사업이 양호한 발전태세를 보이고 있다.

장장 15년동안 특허신청 접수량이 100만건에 달한데 비해 두번째 100만건을 접수하는데는 4년 2개월이 걸렸으며 세번째 100만건은 단 2년 3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최근 몇년사이에 접수한 특허신청에서 국내의 발명특허 신청이 뚜렷하게 많아졌다. 처음 세개 100만건의 특허신청가운데서 국내의 발명특허 신청 비중이 각각 47.8%, 50.7%와 53.4% 차지했으며 네번째 100만건의 특허신청가운데서는 60.8%에까지 달했다. 2006년을 예로 들면 국내의 발명특허 신청이 동기대비 30.8% 성장해 동기 외국의 발명특허에 비해 20% 높았다.

특허신청이 전반적으로 쾌속 성장을 유지함과 아울러 그 유형과 신청인 원천이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발명창조 격려와 기술창신 추진 등 면에서 특허제도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전반 사회적으로 지적소유권 의식이 높아졌다.